2013.09.18 20:07

 

 

 

 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이 노래를 처음으로 들었다. 오디오를 사는데 딸려온 샘플 컴팩트 디스크에 수록되어 있었다. 그 당시 가사 내용이 와닿을 나이도 아닌데 유난히 서정적인 멜로디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던 노래였다. 그래서 자주 듣기도 했었고...

 

 나이를 먹고 뭔가 힘이 들 때마다 나는 이 노래를 듣고는 한다. 동영상 중에 용필이 형님도 감정에 복 받쳐 울음을 참지 못하는데, 나 또한 이 노래의 가사를 음미하면 할 수록 흐르는 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.

 

 고향이라... 어딘가 마음 한 구석에 편히 안식할 수 있는 어머니의 품 같은 곳이 아닐까. 그리운 사람들이 나를 반겨 주는 곳.

 

 '슬퍼질 땐 차라리 나 홀로 눈을 감고 싶어.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...'

 

 

 

 

 

Posted by 精神一到何事不成 HOGU BO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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